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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립 현장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7층 ~ 지상 22층, 연면적 188,723 ㎡ 규모로 건립된다. 건립 목적은 흩어진 아모레퍼시픽 계열사를 한 곳으로 모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 (David Chipperfield)의 ‘ㅁ’자 중정형 설계를 통해 방문객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공공 보행통로와 공원, 미술관, 대형 아트리움을 갖춰 지역 친화적인 공간을 창조하고, 빛과 바람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탄생시키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창조, 소통, 조화, 자연친화 라는 아모레퍼시픽 경영철학의 심미적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것이 관건이었으며, 높은 타설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출 콘크리트 공법을 필요시 하였다.
시공사: 현대건설
협력사: 서용건설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심미적 가치 추구하고 최상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당 현장에서는 페리의 에이씨에스 (ACS Self-climbing 100 system) 및 알씨에스 클라이밍 시스템(RCS Rail Climbing System) 및 바리오 벽체 거푸집 시스템 (VARIO GT 24 Wall Formwork System)을 선정하여 적용 하였다.
특히,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 컨셉 수립 시부터 특수한 패턴이 가미된 자연미 넘치는 노출 콘크리트 구현을 위해 페리의 막시 핀플라이 (Maxi Fin-Ply)를 지목하여 적용되었고, 그로 인해 타사의 일반 합판재 사용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예술적인 타설 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페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 노출 타설 면 외관 상 큰 영향을 미치는 클라이밍 콘 위치까지도 충분히 고려하여 조화롭게 배치하도록 설계하는 등 세심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호이스트를 대체하여 외부 슬라브로부터 에이씨에스 발판에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알씨에스에 페리 업 엑세스 시스템 (PERI UP Access System)을 응용한 계단 타워를 제작하여 설치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이 페리의 뛰어난 기술력과 헌신적인 현장 지원 그리고 탁월한 제품들의 성능이 뒷받침되어 서울 타 지역의 기존 초고층 빌딩들과는 또 다른 차원의 용산을 대표하는 예술적인 랜드마크가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