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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 부지 내에 위치한 킨텍스 원시티는, 대한민국 대표 컨벤션 시설인 킨텍스 (KINTEX) 및 한류월드 개발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초대형 주거단지이며, GS건설컨소시엄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이 시공을 맡아 대규모 단지에 따른 3개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된 프로젝트이다.
킨텍스 원시티의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레미콘업체의 출퇴근 시차제 (8-5제) 시행 및 타워크레인 업체의 작업환경, 휴무에 따른 타워크레인 작업 불가 등으로 인해 공기 절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워 등의 장비 제한없이 최소 인원으로 1일 이내 1개동 을 인양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이 요구 되었다.
또한, 초고층만의 특성인 높은 높이에 따라 빠른 풍속 등에 가장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페리의 대표 클라이밍 시스템인 RCS Rail Climbing 시스템을 필요로 하였다.
시공사: GS건설컨소시엄
협력사: KP건설
킨텍스 원시티 현장의 평면은 외부에서 보기에 단순해 보이지만, 최신 트렌드에 따른 건축 평면변화에 입각한 구조물 설계에 따라 건물 일부 2개층 오픈구간 발생 시 시공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기본 RCS -2LEVEL 발판에 연장작업(하단부에 RCS 레일 및 LANDING 발판, RAILING POST 등을 설치) 을 통해, 오픈구간 작업자 동선확보 및 발생 가능한 추락 및 낙하 방지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최고층 49층의 전 세대 감소 구간에 따른 평면 변화에 대응하고 해당 층 높이 약 150m 구간에, 기존의 재래식 적용에 따른 불안전함을 해소하기 위해, 페리 RCS 시스템의 장점인 RCS 레일 힌지에 따른 분절의 장점인 발판 분리를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하부에서 썼던 발판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전문 슈퍼비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