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2공구
프로젝트 정보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현장은 상습 정체구간인 월계1교부터 녹천교 구간까지 총 연장 6.85km의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그중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2공구는 상계 교통과 구간부터 4호선 전철이 지나는 교각과 창동교, 녹천교로 이어지는 도봉지하차도를 포함한 3.2km 구간이다.
고객 요청사항
도심지 지하에서 실시되는 공사인 만큼, 높은 안정성 확보 및 현장여건에 맞추어 재조립 가능한 형태의 기술력과 현장에 고도의 기술적인 지원을 요함.
고객사 정보
시공사: 한라건설
페리 솔루션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2공구 중 박스형 본선구간과 램프가 합류하는 구간에서 아치형으로 지하차도의 구조가 변경되는 구간에 페리 시스템이 적용 되었다. 아치구간의 길이는 160m로 길지 않지만 아치구간의 형상이 확폭구간에서 일반구간으로 변하는 타입으로 되어있어 기존의 스틸폼을 적용 하려면 타입별로 두 세트의 스틸폼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같은 현장여건에 맞추어 페리는 한 세트만 적용 하면서 단면형상의 변화에 대응하여 재조립 가능한 타입으로 제안 함으로써,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자재비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 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심지 지하공사라는 극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현장 상황에 맞게 안정적인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라이닝폼에 핀플라이를 적용 함으로써 품질측면에서도 서울시 담당자의 만족도를 충족 시킬 수 있었다.
